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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mart Ass
Really Smart?
Travia game의 하나인 스마트 애쓰는 2006년 유니버시티 게임즈에서 나왔다. 여기서 트라비아 게임이란 잡학 상식을 묻고 답하는 퀴즈 형식의 게임을 일컫는다. 특히 미국에서 트라비아 게임은 그 종류만도 셀 수없이 많고 다양한데 파티게임용으로 좋기 때문이다.
게임 목적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질문지의 정답을 맞춘 사람이 보드 한 칸을 전진해 목적지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다. 색깔 주사위는 카테고리를 선택할 때, 숫자 주사위는 이동할 때 사용한다. 첫 번째 플레이어가 색깔 주사위를 던져 세 개의 카테고리(나는 누구일까/나는 무엇일까/나는 어디일까) 중 선택된 하나의 문제 카드를 뽑아 읽고 남은 참가자들이 정답을 외치면 된다. 카드에는 정답과 더불어 10개의 힌트가 있는데 정답자가 나오지 않으면 힌트를 하나씩 공개하는 방식이다. 이때 답을 말할 기회는 오직 한 번뿐이니 성급하게 외치지 말고 힌트를 적절히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. 정답자는 숫자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만큼 보드에서 전진할 수 있고 힌트가 끝나도록 정답자가 없으면 출제자가 숫자 주사위를 굴려 앞으로 나아간다.
보드에는 중간중간 Dumb Ass, Hard Ass, Kick Ass 칸이 있다. ‘덤 애쓰’ 칸은 페널티 구간으로 다음 회차 퀴즈에 대답할 수 없게 되고 ‘하드 애쓰’는 보너스 구간으로 하드 애쓰 카드에 있는 문제를 맞히면 주사위를 굴려 한 번 더 나아갈 수 있다. ‘킥 액스’는 뒤로 세 칸 후진하는 구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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